[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안타와 득점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0-1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했다. 메츠 선발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한 추신수는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3구를 밀어 쳐 좌전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이후 노마 마자라의 우전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아드리안 벨트레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한편 텍사스와 메츠는 1회 현재 1-1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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