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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음악 영화 '샤이니' GV 참석 확정
작성 : 2017년 06월 05일(월) 17:22

윤한 / 사진=스톰프뮤직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음악 영화 ‘샤인’과 클래식계의 아이돌, 훈남 피아니스트 윤한이 만난다.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 3번을 연주한 직후 정신분열의 상태에 빠지게 된 천재 피아니스트 ‘데이비드 헬프갓’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음악영화 ‘샤인’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피아니스트 윤한, 매거진M의 장성란 기자와 함께하는 GV를 개최한다.

‘샤인’의 명성에 걸맞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윤한이 릴레이 GV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싱어송라이터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윤한은 ‘성균관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OST 와 앨범 활동 등을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고, 세계적인 뮤지션들과의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감성을 지닌 음악가로 평가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뿐만 아니라 음악감독, 라디오DJ, 교수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훈훈한 외모로 공연마다 구름 관중들을 몰고 다니며 클래식계의 아이돌이라 불리기도 한다.

더욱이 영화 ‘샤인’을 본 후 주인공이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치는 장면을 잊을 수 없어 무려 세달 동안 그 곡만 연습했다고 밝힌 적이 있을 정도로 영화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전해져 이번 GV에서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서 ‘샤인’의 음악과 예술가로서의 공감대를 전하며 뜻 깊은 행사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릴레이 GV에서는 ‘샤인’ OST 중 한 곡인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의 피아노 악보가 수록된 스페셜 악보집을 전 관객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라 관객들의 기대감과 참여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샤인’은 오는 15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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