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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이적설' 아자르, 발목 골절…회복에 2~3개월 소요
작성 : 2017년 06월 05일(월) 10:35

에당 아자르(좌) / 사진= 에당 아자르 인스타그램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첼시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가 발목 골절 부상을 입었다.

벨기에 축구협회는 5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아자르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아자르는 개인 훈련 중 오른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었다.

아자르는 오는 6일 체코와의 평가전, 10일 에스토니아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 H조 경기를 위해 벨기에 대표팀에 소집되어 훈련을 하던 도중 부상을 당했다.

지난 2016-2017 프리미어리그서 36경기에 나서 16골을 터트리며 첼시의 우승을 이끈 아자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아자르는 이적설에 대해 "레알 마드리드의 제의가 온다면 고려해 볼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이적설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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