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LA 다저스가 크리스 테일러의 만루 홈런을 앞세워 밀워키 브루어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10-8로 승리했다.
테일러는 만루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야시엘 푸이그도 2안타 2타점을 보탰다. 밀워키에서는 트래비스 쇼가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다저스는 8회까지 밀워키에게 5-8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9회초 1사 이후 코리 시거의 볼넷과 상대 실책, 오스틴 반스의 안타로 만루 기회를 만들어내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후 코디 벨린저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따라간 다저스는 테일러의 만루 홈런이 폭발하며 10-8 역전에 성공했다.
9회말 마무리 켄리 젠슨을 투입한 다저스는 밀워키의 추격을 따돌리고 10-8 승리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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