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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에 "연기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꼴"
작성 : 2017년 06월 03일(토) 10:18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신동욱 / 사진=신동욱 트위터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최순실 딸 정유라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이를 비판했다.

3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유라 구속영장 기각 최순실 보다 눈물호소 연기는 한수 위 꼴이고 모르쇠 연기는 두수 위 꼴이다. 럭비공폭탄 불발탄 꼴이고 제2의 법꾸라지 우병우 꼴이다"라고 이를 비난했다.

이어 "석방 후 고개 숙인 인사연기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꼴이고 기각은 행운이지만 불행 시작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업무방해와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을 받는 정유라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강부영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판사는 "영장 청구된 범죄사실에 따른 정씨의 가담 경위와 그 정도 기본적 증거자료들이 수집된 점에 비춰보면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그리고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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