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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둘째 아들과 관계 회복 위해 LA 정신과 상담
작성 : 2017년 06월 02일(금) 13:24

브래드 피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후 자녀들과 관계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어 재결합 여부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미국 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는 2일(한국시간) "브래드 피트와 그의 둘째 아들 팍스가 함께 LA에 위치한 정신과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정신과는 어른과 청소년 사이의 갈등을 깊이있게 다루는 곳으로 알려졌다.

또 매체는 브래드 피트 측근의 말을 인용,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여섯 아이들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슬하에는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엔, 녹스의 여섯 자녀가 있다.브래드피트는 최근 술중독을 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14년 안젤리나 졸리와 10여년 동거를 끝내고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결별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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