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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가돗 '원더우먼' 개봉 첫날 20만 동원…흥행 1위
작성 : 2017년 06월 01일(목) 07:31

영화 '원더우먼' 스틸 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원더 우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원더 우먼'은 개봉 첫날인 지난 31일 20만6,8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이자 신이 만든 가장 완벽한 히어로인 원더 우먼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갤 가돗, 크리스 파인 등이 출연했다.

같은 날 개봉한 이정재 여진구 주연의 영화 '대립군'은 13만6,208명을 모아 '원더 우먼' 뒤를 이었다.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12만2,377명(누적관객수 186만5,203명)으로 3위, '노무현입니다'는 7만8,469명(누적관객수 82만3,688명)으로 4위에 그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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