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유라 씨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정청래 전 의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유라에 대한 단상'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을 게재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대학은 가고싶지도 않았으니 입학 취소된 것 별 생각없다. 그로 인한 입학 못한 또 한 명의 피해자는? 상처받은 국민들 앞에서 천진난만한 그의 모습에 씁쓸한 슬픔이 밀려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의 과잉보호와 과욕의 결정체. 이기주의는 모전여전"이라며 정유라 씨와 그의 모친 최순실 씨의 행동을 지적했다.
앞서 정유라 씨는 인천국제공항에 입국 후 이대 입학 취소 부분에 대한 질문에 "대학에서 무엇을 전공하였는지 알지도 못하며 학교에 가고 싶지도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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