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강제구인을 거부했다.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 재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하겠다고 밝혔다.
법원이 지난 30일 강제구인을 결정해 구인영장을 발부했지만 거듭 거부 의사를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에도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불출석 신고서를 낸 바 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 6차 공판이 열린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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