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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 언론 "바르사, 장-미첼 세리 영입에 초근접"
작성 : 2017년 05월 31일(수) 16:03

장 미첼 세리(좌측)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FC바르셀로나가 올 시즌 리그앙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장-미첼 세리(OGC니스) 영입에 근접했다.

스페인 언론 '문도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와 세리 측은 지난 30일(한국시간) 접촉했다"라며 "이적료는 약 4000만 파운드(한화 약 573억 원) 선으로 예상 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세리의 영입 건은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 부임 정식 발표 이전에 진행됐다"라며 "바르셀로나와 니스의 기술사무국은 이미 이야기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세리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91년생 미드필더로써 2015-2016시즌부터 니스에서 활약했다. 특히 세리는 올 시즌 니스에서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7골9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위 수성에 큰 힘을 보탰다.

한편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세리의 이적 건을 서둘러 진행한 이유는 파리생제르맹의 강력한 구애 때문"이라며 "파리는 세리의 이적을 통해 스쿼드를 보강하고자한다"라고 덧붙였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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