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17일 모바일게임 '신무'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플레이 밸런스를 조정하고 유저 편의성을 강화했다.

먼저 최고 레벨이 기존 40에서 50으로 상향 조정됐다. 전투 시 기력회복 옵션을 가진 '귀면안' '검은성흔' 의상도 추가됐다. 또 코스튬 최고 레벨이 30에서 40으로 높아졌고, 플레이 대전 방식도 1대1 모드로 바뀌었다.

이와 함께 편의성을 중심에 둔 상점 리뉴얼, 채팅창 위치 변경, 자동 사냥 시스템 개선 등도 이뤄졌다.

'신무'는 이와 더불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플레이어들은 지정된 날짜에 로그인하면 각종 회복제를, 대표팀 경기 성과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받는다.

한편, 모바일 RPG '신무'는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고 품질 그래픽과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짜릿한 액션감이 돋보인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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