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지난 29일 11만6,24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64만2,847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지난 24일 개봉한 후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개봉한 '노무현입니다'는 2위에 올랐다. 일일관객수는 7만7,835명, 누적관객수는67만4,049명이다.

한편 '겟 아웃'은 4만1,046명(누적관객수 176만3,861명)으로 3위,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은 1만9,379명(누적관객수 86만5,63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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