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영화 '래디언스'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9일 스포츠투데이에 "이병헌이 '래디언스'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지만 아직 확정 된 것은 없다"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래디언스'는 전직 특수요원이었던 미국 대통령 영부인이 아들을 납치한 테러조직과 대대적으로 맞붙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남한산성'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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