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크루거 / 사진=다이앤크루거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다이앤 크루거가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후 SNS에 익살 넘치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28일(현지시간) 제70회 칸영화제 폐막 후 다이앤 크루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이앤 크루거는 여우주연상 트로피 옆에서 눈을 크게 뜬 채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다이앤 크루거는 지난 2002년 영화 '피아노 플레이어'로 데뷔한 독일 출신 배우다. '인 더 페이드'(감독 피터 아킨)로 칸 영화제에 초청,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인 더 페이드'는 함부르크에 위치한 터키 마을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가족을 잃은 여자가 복수에 나선 모습을 담은 영화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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