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이유준이 역대 급 라인업의 영화 ‘인간의 시간’에 캐스팅됐다.

‘인간의 시간’은 크루즈 여행을 떠나던 배가 예상치 못한 세계로 접어들면서 드러나는 인간의 감정을 통해 인류의 근원을 추적해가는 작품이다. 최근 배우 안성기, 이성재, 류승범, 장근석 등은 물론 일본 유명 배우 후지이 미나, 오다기리 조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유준은 시그널에서 장기 미제 수사팀 정헌기역을 맡아 인간적인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인간의 시간’에서는 온갖 욕망의 중심에 선 인물 등치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와 함께 인간의 본성을 여실히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영화 ‘인간의 시간’은 6월 초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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