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노무현입니다' 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손익분기 돌파
작성 : 2017년 05월 29일(월) 08:24

노무현입니다 포스터 / 사진=영화사 풀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노무현입니다'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개봉 3일만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지난 5월 25일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한 '노무현입니다'는 개봉 첫날부터 7만 8397명을 동원하며 역대 흥행 다큐멘터리들의 오프닝스코어를 압도적으로 경신했다. 개봉 첫 주 주말 역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며 무서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지방선거에서도 번번이 낙선한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과 함께 39명의 인터뷰를 통해 정치인 인간 노무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노무현입니다'는 개봉 3일만인 5월 27일 손익분기점인 2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개봉 첫 주말 동안(5월26일~5월28일) 50만 명(50만 9945명)의 관객이 '노무현입니다'를 선택하며 누적관객 59만(59만 6008명)을 기록했다.

기존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으로 누적 480만 관객을 동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개봉 11일째에 관객 20만 명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 '노무현입니다'의 스코어는 무척 이례적인 결과로, 다큐멘터리 흥행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노무현입니다'는 5월 25일 개봉 첫날부터 시작된 뜨거운 관람 열기가 첫 주말까지 이어지며 극장가를 뒤흔들었다.

정치인 노무현이 아닌 인간 노무현의 진짜 이야기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는 '노무현입니다'는 5월 25일 개봉 후 3일만에 손익분기점인 20만 관객을 돌파하고 첫 주말에만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59만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흥행돌풍 속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며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