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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프랑스·뉴질랜드, E조 1·2위로 16강行…베트남 탈락
작성 : 2017년 05월 28일(일) 17:20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랑스와 뉴질랜드가 E조 1,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28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뉴질랜드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프랑스는 3승(승점 9)으로 기분 좋게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뉴질랜드는 비록 패했지만 1승1무1패(승점 4)로 조 2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전반 22분 생 막시맹의 선제골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37분에도 생 막시맹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후 여유 있게 경기를 풀어나간 프랑스는 2-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프랑스는 16강에서 이탈리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한편 같은 시간 열린 온두라스와 베트남의 경기에서는 온두라스가 2-0 승리를 거뒀다.

1승2패(승점 3)로 조 3위를 차지한 온두라스는 F조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반면 베트남은 1무2패(승점 1)를 기록하며 조 최하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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