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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 "ATM에서 더 많은 트로피 들고 싶어"
작성 : 2017년 05월 26일(금) 11:32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다음시즌 앙투완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볼 수 있는 곳은 잉글랜드일까, 스페인일까.

그리즈만은 지난 23일(한국시간) 프랑스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맨유 행 가능성은 6할 정도"라고 언급해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26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는 잔류를 암시하는 뉘앙스가 담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리즈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말 멋진 한 시즌 이었다"라며 "나는 아틀레티코와 함께 매년 발전할 수 있고,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전하며 잔류의사를 표명했다.

이어 그리즈만은 "우리(아틀레티코 선수단)는 행복하다. 목표한 바를 충분히 이뤘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는 새로운 목표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프리시즌을 잘 준비해야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와 2021년까지 계약이 돼있는 상태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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