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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의 해적' 개봉 첫날 20만명…'미녀와 야수' 오프닝 넘었다
작성 : 2017년 05월 25일(목) 08:42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스틸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20만6,5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2017년 외화 최고 흥행작인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박스오피스 스코어인 16만6,930명을 가뿐히 뛰어넘은 기록으로, '겟 아웃',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을 모두 제치고 새로운 흥행 강자로 우뚝 섰을 뿐만 아니라, 예매율 역시 약 50%를 유지하며 올 여름 첫 흥행 포문을 화끈하게 열었다.

한편 '겟 아웃'은 7만1,897명(누적관객수 126만1,455명)으로 2위,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은 2만9,212명(누적관객수 71만2,52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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