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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개봉 '캐리비안의 해적'…예매율 54% 1위 흥행 예고
작성 : 2017년 05월 24일(수) 11:10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스틸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예매율 1위로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24일 오전 7시17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4일 개봉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예매율 54%를 차지, 1위에 등극했다. 2위에는 '노무현입니다'(15.3%)가 올랐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미국에서는 메모리얼 데이(5월 29일) 휴일을 앞두고 26일 개봉하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국내에서는 이보다 앞선 오늘 24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치열한 대결과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는 2D, 해상 전투를 입체적으로 즐기기 좋은 3D, 스펙터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D,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흡입력의 IMAX 2D, 그리고 삼면 스크린에 둘러싸여 바다에 직접 들어온 것 같은 생동감을 자랑하는 스크린X까지 다양한 상영 포맷을 준비했다.

특히 CGV 4DX는 월트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바다 항해를 위한 모셔놀로지(Motion Technology for Ocean Wave)를 도입, 보다 실감나고 짜릿한 해상 어드벤처를 관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정면과 좌우 삼면 스크린에 펼쳐지는 스크린X로도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장대한 해상 전투를 만날 수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신화를 이룩한 흥행 마이더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스크린X 버전 제작과 개봉에 대해 "기존 스크린에서 확장되어 3개면을 가득 채운 스크린X로 본다는 것은 매우 신나는 일이다. 많은 팬들이 스크린X로 감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기쁨을 전했다.

과반 이상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출항을 알린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모든 포맷으로 모든 것을 압도할 것을 예고하며, 바로 오늘, 5월 24일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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