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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포스트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영입 공식 발표
작성 : 2017년 05월 24일(수) 09:55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브라질의 초신성을 품에 안았다.

레알은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과 플라멩구 양 구단은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계약 건에 관해 합의를 마쳤다"며 "비니시우스의 영입을 완료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약 4500만 유로(한화 약 568억 원)로 추정됐다.

비니시우스는 2000년에 태어난 브라질산 유망주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월 2017 남미 U-17 챔피언십에서 7골을 폭발 시키며 브라질의 우승을 견인했고, 득점왕과 MVP를 거머쥐었다. 이미 브라질 현지에서는 비니시우스에게 '포스트 네이마르'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한편 레알은 2018년 7월부터 비니시우스의 소유권을 가지게 된다. 비니시우스는 2019년 7월까지 플라멩구에서 활약하게 되지만, 레알이 원할 시에는 조기 합류가 가능하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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