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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입니다' 이창재 감독 "2002년 경선 느낌위해 속도감 있게 연출"
작성 : 2017년 05월 24일(수) 08:04

노무현입니다 포스터 / 사진=영화사 풀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평단과 언론은 물론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이제껏 없었던 새로운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알렸다.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 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가 되는 반전과 역전의 드라마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노무현입니다'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23일 오후 3시 기준)를 차지, 5월 최고의 화제작임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는 가운데 언론배급시사와 전국 무비핫딜 상영 등을 통해 '노무현입니다'를 관람한 평단과 언론은 물론 관객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노무현입니다'는 휴먼 다큐멘터리의 스페셜 리스트 이창재 감독의 네 번째 장편 다큐멘터리. 이창재 감독은 "'노무현입니다'는 저의 기존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영화다. 2002년 경선 당시 현장에 계셨던 분들을 만나보면 가슴이 터질 것 같았다고 말씀하신다. 그만큼 속도감 있는 영화,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출하고 싶었다. 참고로 영화의 음악 콘셉트는 '매드맥스'다"고 밝혀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휴먼 다큐멘터리의 탄생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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