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지원 전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진심으로 추모합니다. 이희호 여사님께서는 매년 사전에 참배를 다녀오셨지만 금년 건강상 가시지 못하고 저에게 추모 말씀이 계셨습니다. 권양숙 여사님 노건호 씨 등 유족에게도 애도의 말씀을 표하며 봉하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은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묘역에서 진행된다. 추도식은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추도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참석,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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