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미국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1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23일(현지시각) 맨체스터 경찰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 중 폭발 사고로 1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다.
가디언에 따르면 맨체스터 경찰은 다른 사실이 알려지기 전까지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목격자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 공연이 진행되던 오후 10시 45분께 큰 폭발음이 들렸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