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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커버넌트' 긴장 몰입도 최고 명장면 TOP3 공개
작성 : 2017년 05월 23일(화) 08:53

'에이리언: 커버넌트' 스틸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적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영화 속 긴장감 최고조에 달하는 명장면 TOP 3를 공개했다.

#1, 새로운 희망은 한 순간에 절망으로, ‘에이리언’의 첫 등장!


약 40년 역사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릴을 예고하며 관객들을 찾아온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첫 번째 명장면은 바로 위협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에이리언’의 첫 등장이다. 미지의 행성에 도착 후 정체불명의 열매에서 나온 검은 입자로 감염된 승무원이 ‘커버넌트’ 호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서 ‘커버넌트’ 호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공간으로 바뀐다. 특히, 이 장면은 티저와 2차 예고편을 통해서 미리 관객들에게 공개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데 일등공신 한 장면이기도 하다.

#2, 어둠과 안개만이 자욱한 미지의 행성, 보이지 않는 ‘에이리언’의 습격!

'에이리언: 커버넌트' 추격신 / 사진=20세기폭스코리아 제공


두 번째 명장면은, 미지의 행성에 도착한 뒤 몇 명의 승무원들이 목숨을 잃고 난 후에도 끊이지 않는 ‘에이리언’과 맞서는 ‘커버넌트’ 호 승무원들의 공포스러운 순간이다. 완전무장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승무원들에게 어둠과 안개가 자욱한 행성 속에서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에이리언’의 습격은 극한의 스릴을 선사한다.

#3, 강렬한 여전사 ‘다니엘스’와 ‘에이리언’의 숨막히는 추격전!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여전사 ‘다니엘스’(캐서린 워터스턴)와 ‘에이리언’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커버넌트’ 호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밀실 공포감까지 더해져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드는 최고의 명장면이다. 특히 ‘다니엘스’를 연기한 캐서린 워터스턴은 “어느 날 촬영을 하는데 스태프와 카메라, 마이크 등 그 무엇 하나 보이지 않았다. 그 상태에서 문이 열리더니 갑자기 거대한 ‘에이리언’이 뛰어들어왔다. ‘에이리언’과 마주했을 때의 충격적인 감정을 잊을 수 없다”라고 말하며, 촬영 현장에서도 숨겨지지 않았던 최고의 스릴을 엿보게 했다.

최고의 몰입도와 긴장감을 주는 명장면 TOP 3를 공개한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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