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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 오늘 날씨(23일), 오후 서울 포함 전국 최대 강수량 20mm 비
작성 : 2017년 05월 23일(화) 06:52

박근혜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박근혜 재판이 열리는 23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비가 내리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과 최씨,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정식재판을 연다.

정식재판은 피고인이 반드시 법정에 나와야 한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은 3월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53일 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오후에 중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며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22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4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전주 15도, 부산 16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4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부산 23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서해 먼바다와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2m로 일겠다. 이날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나타냈던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오기 전까지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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