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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친정팀 서울 삼성 전격 복귀…계약기간 3년
작성 : 2017년 05월 22일(월) 17:32

김동욱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프로농구 FA 시장의 대어 중 한 명인 김동욱(전 고양 오리온스)이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2일 김동욱이 서울 삼성 썬더스와 보수 총액 6억3000만원(연봉 5억6700만원, 인센티브 63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이로써 삼성은 김준일, 임동섭의 군입대와 주희정의 은퇴로 생긴 전력 누수를 김동욱의 영입을 통해 메울 수 있게 됐다.

김동욱은 마산고와 고려대 졸업 이후 2005년 드래프트에서 14순위로 삼성의 유니폼을 입었다. 김동욱은 오리온스 이적 후 여섯 시즌을 소화하며 2015-2016시즌에 팀을 챔프전 우승으로 이끈 바 있는 베테랑이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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