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그레이트 월' 1800억원 맷데이먼 조합의 거대한 참패
작성 : 2017년 05월 20일(토) 11:27

'그레이트 월' 제작기 영상 / 사진=UPI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2017년 첫 번째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트 월'(감독 장이머우)가 화제를 모은다.

'그레이트월'은 1800억원 제작비에 장이머우 감독과 맷데이먼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대작이다. 그러나 지난 2월15일 개봉해 한국에서만 50만1486명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흥행에 참패했다.

특히 유니버설 픽처스의 경우 제작비의 25%인 3천750만 달러(432억 원)를 투입했으나 북미지역 흥행 실패로 큰 손실을 봤다. 영화 '그레이트월'에는 제작에는 미국의 유니버설 픽처스와 중국의 중국영화집단공사(China Film Group), 완다그룹의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 러비전 픽처스 등이 공동 참여했다. 하지만 '그레이트월' 이후 미중 합작 영화에 대한 회의론이 불기 시작했다.

영화 '그레이트 월'은 정체불명의 적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 최정예 특수부대에 합류한 ‘윌리엄’(맷 데이먼)과 60년마다 모습을 드러내는 적 사이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담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