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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칸영화제 본편 상영 후 5분간 기립박수 터져
작성 : 2017년 05월 20일(토) 10:34

'옥자' 스틸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봉준호 감독의 칸 경쟁 초청작 '옥자'가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가운데 관객들이 상영 후 약 4분 간 기립 박수를 보냈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정작인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가 19일(이하 현지시각) 저녁 7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베일을 벗었다.

영화 상영 중 관객들의 반응은 비교적 차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본편의 상영이 끝난 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면서는 1분 간 박수가 이어졌고 쿠키영상까지 끝난 뒤에는 영화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4분 간의 박수가 다시 터졌다.

'옥자'는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전액 투자해 화제가 된 작품으로 10년 간 함께 자란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와 동물 옥자의 우정 이야기다. 국내에서는 6월29일 개봉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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