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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연애담'으로 춘사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3관왕 코앞
작성 : 2017년 05월 18일(목) 11:32

이상희 화보 / 사진=유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상희가 영화 ‘연애담’(감독 이현주)으로 2017 춘사 영화상 신인여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연애담’은 두 여자의 보통의 연애를 잔잔하게 그린 영화로, 이상희는 극중 ‘윤주’역을 맡아 감성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상희는 영화 ‘철원기행’, ‘연애담’, 드라마스페셜 ‘아득히 먼 춤’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배우이다. 2015년에는 영화 ‘철원기행’으로 러시아 대표 국제 영화제인 ‘제5회 사할린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상희가 이번 춘사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할 경우, 영화 ‘연애담’으로 ‘들꽃영화상’, ‘백상예술대상’, ‘춘사영화상’ 삼관왕의 영예를 안게 된다.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이상희가 신인상을 수상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국 영화감독 협회(이사장 양윤호 감독)가 주최하는 2017 춘사영화상 시상식은 5월 24일 오후 6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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