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제니퍼 로렌스가 자신의 노출 영상 논란에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제니퍼 로렌스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한 클럽에서 폴댄스를 췄다. 이 모습은 영상에 담겨 인터넷으로 유포됐다. 영상 속 여인의 얼굴은 정확하지 않았지만 제니퍼 로렌스라는 추측이 우세했고 영상 속 여성은 상의를 탈의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논란이 일었다.
이에 제니퍼 로렌스는 페이스북에 "내 친한 친구의 생일파티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잠시 보디가드와 떨어져 있었다. 그날 화끈하게 놀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니퍼 로렌스는 "그리고 그건 속옷이 아니라 알렉산더 왕 브랜드의 톱이다. 난 사과도 거짓말도 하지 않겠다. 내 춤은 특별한 장점은 없었지만 꽤 괜찮았다"고 위트있게 덧붙였다.
한편 제니퍼로렌스는 2006년 TV영화 'Company Town'로 데뷔해 최근 SF 영화 '패신저스'에 출연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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