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리들리 스콧 감독의 경이로운 SF의 시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9일(화) 개봉한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누적 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 101만 8714명을 기록,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전작이자 '에이리언' 시리즈 중 하나인 '프로메테우스'(97만 1482명)의 국내 최종 스코어를 7일만에 제친 것으로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에이리언'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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