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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임시완, 성년의날 축하 "가장 멋진 스무살 보내길"
작성 : 2017년 05월 15일(월) 12:28

'불한당' 성년의 날 축하 영상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5월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성인이 된 모두에게 보내는 축하 영상을 공개한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

공개된 영상에는 연기 앞에 불한당이 된 세 남자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이 이제 갓 스무살이 된 청춘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응원이 담겨있다. 이번 영화에서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 역을 맡은 설경구와 더 잃을 것이 없기에 불한당이 된 남자 현수 역을 맡은 임시완 그리고 두 남자의 의리를 질투하며 삼각 브로맨스 구도를 완성시킨 사랑받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병갑 역을 맡은 김희원은 인생 선배로서 카메라 앞에서 청년들에게 당당한 인사를 건넸다.

설경구는 "2017년 성년의 날을 맞이한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멘트로 포문을 열며 불한당 브라더스의 맏형다운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임시완은 "모두 젊음 앞에 불한당이 되는 가장 멋진 스무살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라며 젊음의 패기를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희원은 "여러분의 젊은 날을 함께 할 아주 뜨거운 영화!"라고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 대한 추천사를 덧붙였다.

한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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