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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이라' 톰크루즈 vs '택시운전사' 송강호 vs '킹스맨' 콜린퍼스 극장 대결
작성 : 2017년 05월 15일(월) 11:51

'미이라' 톰크루즈 '택시운전사' 송강호 '킹스맨' 콜린퍼스 스틸 / 사진=UPI, 쇼박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올 여름 모든 것을 압도할 ‘미이라’의 톰 크루즈를 비롯해, ‘택시 운전사’ 송강호와 ‘킹스맨: 골든 서클’ 콜린 퍼스까지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남자 배우들이 극장가 공략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6월,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타 톰 크루즈가 ‘미이라’로 돌아왔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전대미문의 흥행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등의 작품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액션과 연기 열정을 보여주었던 톰 크루즈는 ‘미이라’에서도 역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 언제나 불가능은 없을 것 같은 믿음을 주었던 톰 크루즈였지만, ‘미이라’에서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절체절명의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파멸의 힘을 가진 미이라에 맞서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톰 크루즈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충격과 경이를 선사할 것이다.

송강호는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택시 운전사’로 관객들을 찾는다.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 전에 광주를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송강호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택시 운전사 만섭으로 변신해 독일 기자와의 따뜻한 우정을 그리며 한번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월에는 영국 최고의 매력남 콜린 퍼스가 ‘킹스맨: 골든 서클’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콜린 퍼스는 스파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통해 대한민국을 ‘콜린 퍼스 앓이’를 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전작에서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이 등장해 아쉬움을 자아냈으나 ‘킹스맨: 골든 서클’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 영화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매튜 본 감독 및 오리지널 스탭들이 다시 작업에 참여했으며, 태런 에저튼부터 채닝 테이텀, 줄리안 무어, 제프 브리지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미이라’ 톰 크루즈, ‘택시 운전사’ 송강호, ‘킹스맨: 골든 서클’ 콜린 퍼스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믿고 볼 수 있는 영화들로 돌아와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가장 먼저 관객들의 마음을 압도할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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