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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갤2' 한국계 프랑스 배우 클레멘티프 묘한 매력 '화제'
작성 : 2017년 05월 12일(금) 09:41

클레멘티프 일상 사진, 영화 '가오갤2'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에서 슈퍼히어로 역 맨티스를 연기한 한국계 프랑스 배우 폼 클레멘티프가 화제다.

폼 클레멘티프는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배우로 한국인 어머니와 프랑스-러시아계 아버지 사이에서 1986년 태어났다. 과거 '올드보이'의 미국판 리메이크버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폼이라는 이름은 한국어의 봄과 호랑이를 의미하는 범에서 따온 것으로 모친이 지어준 것이다. 폼 클레멘티프 아버지는 클레멘티프가 5살이 되던 해에 암으로 사망했다.

어머니는 정신분열증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돼 클레멘티프는 삼촌과 이모 밑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클레멘티프는 19살세에, 파리의 연기 학교인 쿠르 플로랑에 다니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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