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송교창(KCC)과 변기훈(SK), 두경민(동부) 등이 허재호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명단 변경 소식을 전했다.

기존 대표팀 명단에 포함돼 있던 선수들 가운데, 김선형(SK)은 개인사유로, 김시래(LG)와 최준용(SK), 최부경(SK), 김종규(LG)는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대신 송교창과 변기훈, 두경민, 이대성(모비스), 박인태(LG)가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편 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되며, 오는 6월3일부터 일본 나가노에서 열리는 2017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동아시아 예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최종 12인 명단(감독 허재)
-가드 = 두경민(동부) 이재도(KT) 허훈(연세대) 이대성(모비스)
-포워드 = 허일영(오리온) 전준범(모비스) 변기훈(SK) 정효근(전자랜드) 송교창(KCC)
-센터 = 이종현(모비스) 강상재(전자랜드) 박인태(LG)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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