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2026 월드컵 대륙별 본선 쿼터 확정…아시아 8.5장 확보
작성 : 2017년 05월 10일(수) 19:53

인판티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국제축구연맹(FIFA)이 48개국이 참가하는 2026 월드컵 대륙별 본선 쿼터를 확정했다.

FIFA는 10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2026 월드컵 대륙별 쿼터를 논의했다.

가장 많은 티켓을 확보한 대륙은 유럽이다. 32개국 체제에서 13장의 티켓을 확보했던 유럽은 48개국 체제로 펼쳐지는 2026 월드컵에서 16장의 티켓을 가져갔다. 아프리카 역시 기존 5장에서 크게 증가한 9.5장을 확보했다.

한국이 포함된 아시아 대륙은 8.5장을 얻었다. 기존 4.5장에서 4장이 더 증가한 숫자다. 남미와 북중미는 각각 6.5장을 얻었고, 오세아니아는 1.5장을 가져갔다. 월드컵 개최국은 자동 출전하지만, 소속 대륙의 티켓이 1장 감소한다.

직행 티켓 46장을 제외한 나머지 2장은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결정된다. 개최국 대륙 1개 나라와 유럽을 제외한 5개 대륙의 5개 나라 등 총 6개국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2장의 티켓 주인을 가린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