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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박지현, 은퇴 발표…스카우터·전력분석 새 출발
작성 : 2017년 05월 10일(수) 15:17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가드 박지현이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동부는 10일 "박지현이 15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스카우터 겸 전력분석으로 제 2의 농구인생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박지현은 2002년 전체 4순위로 대구 동양(현 고양 오리온)에 입단해 13시즌 동안 통산 643경기 평균 6.3득점 3.1어시스트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현은 2009년부터 8시즌 동안 동부의 주전가드로 활약하며 프로농구 역대 최다승(44승), 팀의 16연승 등에 힘을 보탰다.

한편 동부는 2017-2018 프로농구(KBL) 개막전에서 박지현의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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