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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음바페, UCL 준결승 최연소 득점자 등극
작성 : 2017년 05월 10일(수) 13:58

AS모나코 킬리안 음바페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AS모나코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성 킬리앙 음바페가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챔피언스리그 역대 준결승전 최연소 득점자로 등극했다.

모나코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에 1-2로 패했다. 1,2차전 합계 1-4로 모나코는 UCL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모나코는 패배에도 미래를 기대케 하는 음바페의 활약에 미소 지었다. 올 시즌 후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한 음바페는 그 동안 경이로운 득점력으로 모나코의 고공행진을 이끌었다.

음바페는 지난 4월 19일 도르트문트와의 UCL 8강 2차전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18세 119일의 나이로 UCL 역대 최연소로 5호골을 터트리며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증명했다. 여기에 유벤투스와의 4강 2차전 득점으로 18세 140일의 나이에 골을 기록, UCL 역대 준결승전 최연소 득점자 기록까지 갈아 치우며 최고 유망주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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