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볼티모어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워싱턴은 우완 맥스 셔저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그동안의 플래툰 시스템대로라면 김현수가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야 하지만, 벅 쇼월터 감독은 트레이 만치니를 선발 좌익수로 내세웠다.
최근의 부진이 김현수의 발목을 붙잡는 모습이다. 김현수는 올 시즌 타율 0.227 1홈런 3타점에 그치고 있다. 불규칙한 출전 기회로 인해 타격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다.
반면 만치니는 올 시즌 타율 0.313 7홈런 20타점으로 맹활약하며 볼티모어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쇼월터 감독도 만치니에게 보다 더 믿음을 드러내는 모양새다.
한편 이날 볼티모어의 선발 라인업은 세스 스미스(우익수)-애덤 존스(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마크 트럼보(지명타자)-만치니(좌익수)-조나단 스쿱(2루수)-J.J. 하디(유격수)-케일럽 조셉(포수)으로 이어진다. 선발투수는 우발도 히메네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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