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지난 9일 하루 845개 스크린에서 28만28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8만2129명을 기록, 개봉 직후 1위를 차지했다.
유명 시리즈인 '에이리언: 커버넌트'(감독 리들리 스콧)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목적지로 향하던 커버넌트 호가 미지의 행성으로부터 온 신호를 감지하고 그곳을 탐사하기로 결정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1979년 개봉한 1편 '에이리언'과 그로부터 30년 전 이야기를 담아낸 프리퀄 '프로메테우스' 사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보스 베이비'가 차지했다. '보스베이비'는 이날 764개 스크린에서 하루 26만1430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51만7256명을 기록했다.
'보스 베이비'는 일곱 살 형 팀과 굴러들어온 동생 보스 베이비, 각자의 목표를 위해 합심한 형제의 전격 브로 코믹 어드벤처.
이 외에 3위는 '보안관'(누적관객수 165만1605명), 4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누적관객수 200만9317명)가 차지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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