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41.4%로 1위로 예측된 가운데 새 대통령이 탄생하는 10일인 내일 날씨 미세먼지 주의보에서 해제 될 것으로 나타나도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북부, 충북, 경상은 새벽 한때, 강원은 아침까지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충북·강원 5~10㎜, 경상 5㎜ 안팎으로 전국이 흐리다 차차 갤 예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서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광주 14도, 울산 15도, 포항 16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광주 22도, 울산 21도, 포항 21도, 제주 20도 등이다.
해상에서는 안개가 끼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파도의 높이는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0.5~2.0m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10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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