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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칸영화제 참석 청신호…병무청서 출국 승인
작성 : 2017년 05월 08일(월) 17:23

임시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군입대를 앞둔 배우 임시완이 생애 첫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8일 임시완 소속사에 따르면 임시완은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출국 허가를 승인받았다.

임시완은 배우 설경구와 함께 출연한 영화 '불한당'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하지만 군입대를 앞두고 영화제 참석은 불투명했다.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가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고 끈끈한 의리를 다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임시완은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 중이다. 드라마 일정과 스케줄 조율이 잘 이뤄질 경우 칸영화제에 참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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