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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왓슨, MTV 무비 앤 TV 어워즈 최우수연기상 "성 구분 無"
작성 : 2017년 05월 08일(월) 13:09

'미녀와 야수' 엠마왓슨 스틸 /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에 출연한 배우 엠마 왓슨이 최고 배우상을 수상했다.

엠마 왓슨이 7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LA에 위치한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진행된 ‘MTV Movie & TV Awards’에서 최우수 배우상을 받았다.

이는 남녀 성을 통틀어 수여된 것이서 시선을 끈다. 이날 엠마 왓슨은 "성 구분 없는 상을 만든 MTV의 움직임은 모든 사람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굳이 두 가지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인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엠마 왓슨은 “벨이 대표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작품 속 인물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지난 3월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벨과 야수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렸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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