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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적수 없다..나흘째 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17년 05월 06일(토) 11:00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스틸 /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가 어린이날인 지난 5일하루 동안 37만 명(누적 1,213,6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어벤져스'(7,074,891명), '아이언맨 3'(9,001,331명), '닥터 스트레인지'(5,446,379명)와 같은 속도의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늘 오전 중엔 개봉 4일만에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전편의 최종 누적 관객수(134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남은 연휴기간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 5일(미국 시간) 북미 개봉을 앞두고, 전야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전야에만 1천 7백만 달러의 수익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북미 전야 개봉 수익 2천 5백만 달러), '어벤져스'(1천 8백 7십만 달러)에 이어 역대 마블 영화 전야 개봉 오프닝 수익 4위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은하계의 4차원 히어로, 리더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로켓과 관객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베이비 그루트를 비롯, 새롭게 '가.오.갤'에 합류하게 된 맨티스, 네뷸라, 욘두,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까지 더욱 풍성해진 캐릭터들과 압도적으로 커진 스케일의 액션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는 압도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절찬 상영중이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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