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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사무국 선정 4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작성 : 2017년 05월 05일(금) 21:07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2회 수상에 도전한다.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의 선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 에덴 아자르(첼시), 크리스티안 에릭센(토트넘) 등과 함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만일 손흥민이 4월의 선수상을 수상할 경우 아시아 최초 2회 수상의 영광을 누린다.

손흥민은 4월 한 달 동안 번리, 스완지시티, 왓포드, 본머스 전에서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등 누구보다 뜨거운 4월을 보냈다. 4월 막바지에 치른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날 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했지만, 알토란같은 역할로 팀의 연승 행진에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6-2017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한국인 유럽 단일 시즌 최다골 신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현재 19골로 차범근과 한 시즌 최다 골 타이기록을 이루고 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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