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10대부터 2030세대를 열광시키고 있는, 에미넴의 '8 마일'이 최고의 극찬이 담긴 스페셜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디트로이트 빈민가에 사는 지미(에미넴)가 시궁창 같은 현실의 유일한 탈출구인 랩을 통해 희망을 외치는 음악영화 '8 마일'이 스페셜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8 마일'리뷰 포스터에는 에미넴이 랩배틀로 상대를 제압하는 강렬한 장면을 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MASTERPIECE OF MASTERPIECES”라는 카피는 영화 '8 마일'이 어떤 영화인지를 단번에 보여준다. “힙합 영화의 전설”(BNT News), “날 것 그대로의 파괴력”(Variety), “시대를 초월한 전율”(Time), “최고의 랩배틀”(Washington Post)등힙합을 소재로 한 음악영화에 전례 없는 찬사의 리뷰는 왜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팬들이 '8 마일'에 열광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한편,현재 국내의 식지 않는 힙합열기와 맞물려 '8 마일'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며 극장가에 힙합영화 흥행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0대부터 2030세대까지 힙합에 대한 열기가 문화 전반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능에서는 '쇼 미 더 머니'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며 현재 시즌 6를 준비하고 있고,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고등래퍼'는 수많은 화제를 낳으며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예비 힙합 스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힙합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래퍼들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비와이, 사이먼도미닉, 지코 등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쇼 미 더 머니 5' 우승자 비와이와유니크한보이스의 실력자 킬라그램부터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과 준우승자 최하민까지 '8 마일' 재개봉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겨 화제를 모았다.힙합을 향한 뜨거운 열기가 계속되는 상황 속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음악성,대중성,작품성을 인정받은 '8 마일'이 재개봉과 함께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는 '8 마일'은 특별 리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5월 9일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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