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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에이전트 "즐라탄 수술 성공적…은퇴 없다"
작성 : 2017년 05월 02일(화) 09:09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무릎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4월21일 안더레흐트와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무릎에 크게 무리가 왔고 곧바로 교체 아웃됐다. 즐라탄은 시즌 아웃 발표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수술을 받았다.

영국 현지 언론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브라히모비치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고, 그는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며 "그와 그를 담당하는 의료진은 현재 인터뷰에 응할 수 없다. 조만간 자세한 경과를 밝히겠다"고 전했다.

현재 이브라히모비치는 피츠버그의 UPMC에서 수술 후 그 분야 최고의 전문의들과 함께 재활치료를 시작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재활 경과에 따라 최대 9개월까지 그라운드를 밟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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