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근로자의날이 지나고 황금연휴가 시작된 지 이틀 째를 맞이하는 2일인 내일 날씨 역시 오늘 못지 않게 더울 예정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지만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다. 서울을 비롯해 주요 지역 모두 24~28도 등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오후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높겠지만, 내일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 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다만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어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이번 주 중반까지는 마치 여름 같은 더위가 이어진다. 때 이른 고온 현상은 목요일 금요일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비가 내리면서 주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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