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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4강' 마드리드 더비, 마틴 앳킨슨 주심 확정
작성 : 2017년 05월 01일(월) 17:02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인턴기자] 현 프리미어리그 주심 '마틴 앳킨슨(영국)'이 마드리드 형제의 준결승 1차전 주심으로 확정됐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마틴 앳킨슨 주심이 3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지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의 주심으로 확정됐다"며 "앳킨슨 주심과 함께 스티븐 차일드, 스튜어트 버트(영국)가 부심으로 경기를 관장한다"고 전했다.

앳킨슨 주심은 국내 축구팬들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앳킨슨은 2016-2017 UCL 조별예선 그룹 D조 아틀레티코와 PSV의 1차전 맞대결을 관장한 바 있고, 2014-2015 UCL 8강과 4강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관장했다.

최근에는 2016-2017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4위 쟁탈전'을 관장했다.

하지만 과거 2014-2015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첼시와 번리의 경기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다. 또한 2015-2016 잉글랜드 캐피털 원컵 4강전 맨시티와 에버튼의 경기에서는 오심에 항의하던 에버튼의 자기엘카에게 "네 수비는 정말이지 환상적 이었어"라고 비꼬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황덕연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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